'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 애잔한 첫사랑 어부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3 08: 24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애잔한 어부바 장면으로 애잔함을 높인다. 
이서진과 김희선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가슴 아린 어부바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강동석(이서진 분)이 강태섭(김영철 분)과 술을 마시다 뻗어버린 차해원(김희선 분)을 등에 업어서 집에 데려다 주게 되는 것.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26회 분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동석과 강동옥(김지호 분),강기수(오현경 분) 사고의 가해자임을 알게 된 해원이 고민 끝에 동석을 멀리하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터. 

이에 두 사람이 스틸 컷을 통해 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뻗어나갈 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이서진과 김희선은 극중 캐릭터의 눈빛, 손동작 그리고 목소리의 떨림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두 배우의 연기가 무르익어갈수록 시청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극중 동석과 해원의 러브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 좋은 시절’ 27회 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삼화네트웍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