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 신곡 ‘달리 함께’의 1차 티저 영상이 지난 22일 전격 공개됐다.
특히 이들은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 MC와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아 생방송을 통해 티저 영상 공개를 발표하는 일명 ‘온에어 스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간, 곡의 제목까지 꽁꽁 숨겨져 있던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 신곡은 지난 22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서 1차 티저 영상 공개를 처음 알리며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어 이날 자정을 앞두고 윤하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구체적인 티저 공개 소식을 알렸다.
제목과 함께 최초로 공개된 이번 ‘달리 함께’의 티저 영상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티저로 공식 티저가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1차 티저 영상 속 정준영과 윤하는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가위바위보 장난을 치다가도 금새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음악적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관객 삼아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 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이번 영상은 신곡 '달리 함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배경 음악으로 깔리는 피아노 반주는 ‘달리 함께’를 윤하가 즉석에서 연주한 것으로 짧게 나마 곡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측은 “‘달리 함께’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을 부르고 싶다는 두 뮤지션의 의견에 충실한 곡이다.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따뜻한 가사와 정준영, 윤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온에어 스포’로 화제를 모은 정준영, 윤하의 ‘달리 함께’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추후 이번 1차 티저에 이은 2차 공식 티저가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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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함께’ 티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