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1회 연장된 단독콘서트 ‘투 이어즈 어파트(2 Years Apart)’를 5분 만에 매진시키며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팬들의 끊이지 않는 추가 공연 요청과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30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연장된2회 차 공연에서는 더 많은 팬과의 만남을 위해 스탠딩석을 마련해 좌석 수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티켓 오픈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것.
에디킴의 단독콘서트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한 달여 만에 개최하는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디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앨범 ‘너 사용법’에 수록된 곡을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서트 구성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중이다.
한편 지난달 ‘너 사용법’을 발매한 에디킴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너 사용법’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적, 대중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차트 역주행을 통해 계속해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이 밖에도 에디킴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라디오 방송 및MBC ‘우리 결혼했어요’, mnet ‘비틀즈코드’등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감춰져 있던 매력을 뽐내는 중.
에디킴은 최근 자신의 공식 팬 카페 ‘에딕션’을 통해 첫 단독콘서트 일정을 공개한 후,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를 통해 연습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에디킴의 첫 단독콘서트 ‘투 이어즈 어파트’는23일, 30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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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