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발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김옥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에서 스키니진, 데님 자켓, 화이트진 등으로 믹스매치한 데님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며 특유의 자연스럽고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옥빈은 청바지에 블랙 시스루 상의를 매치, 속살을 은근히 내비치고 어깨를 아찔하게 노출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전처럼 희한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정말 일상적인,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대답하며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유나의 거리’는 1994년도를 풍미했던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의 2014년판이라는 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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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