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레스,'다시 메츠가 앞서간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23 10: 33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의 경기 7회말 2사 라가레스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 베이스에 서 있다.
어깨 통증을 딛고 24일 만에 복귀한 류현진은 전날 열린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으로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올 시즌 자신의 경기 중 가장 많은 9개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선 7회말 수비부터 브랜든 리그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때까지 89개의 볼을 던졌으며 이 중 6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전과 마찬가지로 3.00을 유지했다.

복귀전 값진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시즌 4승째를 따냈고, 다저스는 메츠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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