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가 시트로엥 'DS5'를 탄다.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정상 비르투오소 이브리 기틀리스는 오는 25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내한했으며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시트로엥 플래그십 세단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왔다.

시트로엥 'DS5'는 세단의 장점에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출시 이후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브리 기틀리스는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1922년생)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수많은 음반과 레코딩을 남겼다.
이브리 기틀리스는 80년에 달하는 연주 생활 동안 흠 없는 기교로 열정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해왔으며 바이올린 연주 외에도 영화 출연, 작곡, 자서전 집필, 유네스코 친선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4년 첫 방한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힌데미트의 소나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fj@osen.co.kr
DS5./ 시트로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