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소속사, "이진욱 '삼총사' 출연 조율단계…확정 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3 10: 37

배우 이진욱이 tvN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주연 물망에 올라, 제작진과 협의중이다.
23일 '삼총사' 측은 OSEN에 "이진욱과 주연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 여러가지 사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고 밝혔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캐스팅이 확정된 게 아니다. 세부사안을 놓고 현재는 최종 조율 단계"라고 전했다.

tvN 신작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그리고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에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는다.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이 또 한번 의기투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드라마 ‘삼총사’가 오는 8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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