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2루타 날렸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23 10: 40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의 경기 8회초 1사 푸이그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어깨 통증을 딛고 24일 만에 복귀한 류현진은 전날 열린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으로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올 시즌 자신의 경기 중 가장 많은 9개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선 7회말 수비부터 브랜든 리그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때까지 89개의 볼을 던졌으며 이 중 6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전과 마찬가지로 3.00을 유지했다.

복귀전 값진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시즌 4승째를 따냈고, 다저스는 메츠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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