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조한-하미모, 엄지원 결혼식 축가 부른다 '훈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23 11: 13

가수 김조한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배우 엄지원의 결혼을 노래로 축하한다.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건축가인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하미모 멤버들과 김조한이 축가로 나선다.
엄지원 외에도 예지원, 한혜진, 엄정화, 한혜진, 김성은, 유선, 박탐희, 박수진 등이 속해있는 하미모는 오래된 친목 단체로 멤버들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김조한 역시 친분으로 이날 축가를 부르게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해 '소원'으로 연기력을 과시하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 중인 건축가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7월 알려졌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