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크리스, 과거 사건·사고..탈퇴징후 있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3 11: 14

‘썰전’의 김희철이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낸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과거 탈퇴징후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띠동갑 밀리언셀러들의 동반 컴백! 지오디 vs 엑소’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허지웅과 강용석이 크리스가 계약 무효 소송을 낸 것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크리스 사태 같은 경우는 팬들과 믿음을 져버렸다는 게 문제다. 당장 콘서트가 일주일을 남겨 놓고 모든 동선과 안무, 음악녹음을 다 해놓은 상황에서 나가버린 건  지금 다 뒤집어 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엑소는 6명씩 맞추는 안무가 있는데 다 뒤집어 졌다. 기다렸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어떻게 보면 약간 예언을 했을 수도 있는 게 그 전부터 사건 사고가 있었다. 이 부분은 팬들도 알고 있다.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해외 갔다가 귀국을 안했거나”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썰전 김희철, 시원하게 말해줬다”, “썰전 김희철 말 들으니 사태가 더 잘 파악되더라”, “썰전 김희철, 선배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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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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