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레이스 "차트 성적에 어리둥절…그저 놀랍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3 11: 48

밴드 휴먼레이스가 새 앨범 음원차트 반응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23일 휴먼레이스 소속사 측은 "더블 타이틀곡인 '추억의 습관'과 '송포유'가 모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놀라울 따름이다. 멤버들도 순위를 보더니 '말도 안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공개된 휴먼레이스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추억의 습관'은 23일 오전 현재 엠넷닷컴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송포유' 역시 엠넷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는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어제(22일) 쇼케이스때 차트 1위는 생각도 못해,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만 내걸었다. 예상지 못한 결과에 다들 어리둥절해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출신 윤성기가 소속된 밴드 휴먼레이스는 22일 그리움을 애절하게 담아낸 '추억의 습관'과 팝 편곡이 돋보이는 담백한 사랑노래 '송 포 유(Song For You)' 두 곡의 더블타이틀곡을 내세운 새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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