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10개월만에 완전체 컴백..'퍼스트 옴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3 13: 27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약 10개월만에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 (First Homme)’로 돌아온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23일 이 같이 밝히며 재킷 단체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아홉 명은 블루, 블랙 톤의 수트를 차려 입고 트렌디한 도시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는 블루 톤의 의상,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을 풍긴다.
'퍼스트 옴므'는 자신의 라이프와 일에 열정적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 패션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뜻하는 패션 용어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투자하는 제국의 아이들을 표현하고자 퍼스트 옴므로 이번 콘셉트를 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했다. 기존 아이돌 음악 같이 비트가 강한 음악 보다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성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기대 이상의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은 내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 또한 제국의 아이들의 컴백 카운트 다운은 오늘(23일)부터 다음 뮤직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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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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