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과거 프로그램 출연거부 의사를 엄마가 대신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최근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캥거루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힘든 프로그램 출연을 엄마가 대신 전화를 걸어 못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매니저가 나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유세윤은 “어릴 때부터 외동아들이라 집에서 귀하게 자랐다”며 “외동아들이란 힘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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