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끝없는 사랑' 출연 확정..정경호와 러브라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3 14: 04

배우 전소민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23일 이 같이 밝히며 "전소민은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김세경 역으로 분하여 정경호와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전소민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6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또한 MBC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과 연정훈의 여동생 기순 역을 연기했던 그는 이후 6년 만에 나연숙 작가와 다시 호흡하게 됐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전소민, 차인표,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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