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특종’ 서세원 측근 “서세원, 식사 못하고 칩거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3 14: 12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가 법원에 접근금지신청을 한 후 힘들어 한다고 ‘연예특종’이 보도했다.
JTBC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특종’은 23일 방송에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사건 진행사항과 서세원의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연예특종’은 서세원의 한 측근을 통해 서세원, 서정희의 소식을 전했다. ‘연예특종’ 측은 “현재 서정희 측은 한 언론매체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지금은 경황이 없어 힘들지만 곧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의 한 측근은 ‘연예특종’을 통해 현재 서세원이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굉장히 많이 통감을 하고 자중하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또한 사건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이 22일 쯤 검찰에 송치됐다고 들었다, 다음 일정을 아직 전해들은 바 없다”, “사건이 있었던 그 날 이후 서세원, 서정희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없다, 둘 다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정희가 법원에 접근금지신청을 한 사실을 서세원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서세원이 지금 집밖을 일절 안 나가고 있는데, 접근금지 떨어지고 난 뒤로는 더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식사도 잘 못하고 많이 놀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논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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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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