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은 오는 24일 방송을 재개 세월호 참사 이후 6주 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리 녹화를 해 두었던 가정의 달 편 특집이 전파를 타며 휘성, 거미, 김진호, 오렌지캬라멜, 조성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KBS는 '개그콘서트'와 '스케치북' 역시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 반면 '뮤직뱅크'는 6주 연속 결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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