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멤버들이 보이그룹 엑소의 콘서트를 찾아 멤버 찬열을 응원한다.
'룸메이트' 측 관계자는 2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제작진은 멤버들이 엑소 콘서트를 찾는다는 사실을 몰랐다. 촬영이 아닌 순전히 친분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콘서트를 찾아 응원할 정도로 멤버들의 친분이 돈독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찬열의 무대를 지켜보기 위해 신성우, 조세호가 직접 촬영 현장을 찾아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엑소의 콘서트까지 카메라 밖 '룸메이트'의 우애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한편, 엑소는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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