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차기 OST 주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6회에서 한재준(박해진 분)과 오수현(강소라 분)의 테마곡으로 하이라이트 부분만 선공개 됐던 세 번째 OST가 음원 정식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날 극중 공개됐던 여성 아티스트의 음색은 화요비의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백지영의 절절한 감성을 연상시켜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이에 첫번째와 두번째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질을 향상시킨 바비킴과 이기찬, 그리고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신사동호랭이 등을 잇는 세 번째 가수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닥터이방인’ OST의 제작을 맡고 있는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아직 2곡의 OST밖에 공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놀랍고 감사하다. 또한 6회에 흘러나온 새로운 OST에 대한 아티스트 정보와 음원 공개 날짜 문의 또한 빗발치고 있다. 앞으로 공개 될 OST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의 활약으로 첫 회부터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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