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 유희관 상대 솔로포…3G 연속홈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23 19: 07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27)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정범모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1로 뒤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정범모는 볼카운트 3B-1S에서 유희관의 5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정범모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는 2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한화가 두산에 4-1로 앞서고 있다.

nick@osen.co.kr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