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23 19: 19

한화 이글스 유격수 이대수(33)가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대수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타격 중에 팔꿈치에 통증이 와 경기 초반 빠졌다.
7번 타순에 배치된 이대수는 1회초에 타격을 하던 도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이에 한화는 2회말 수비에 3루수 송광민을 유격수로 돌리고, 3루수로 김회성을 투입했다. 이대수는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한화가 두산에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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