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솔로포 허용 아쉬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5.23 21: 40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13일 대구 한화전 이후 9연승 질주. 이는 류중일 감독의 사령탑 부임 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
반면 넥센은 21일 목동 한화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 금민철은 5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지난달 26일 목동 삼성전 이후 3연승 마감.

9회초 1사에서 넥센 유한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삼성 심창민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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