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셀프 카메라로 중국에서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엑소’ 3회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인 후 숙소로 돌아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우민은 “지금 막 엑소-M으로서 저희 신곡 ‘중독’ 첫 방송을 하고 왔다.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첫 방송이라 그런지 그만큼 긴장도 많이 해서 아쉬움이 많이 따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원래 신곡의 첫 방송은 아쉬움이 남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이는 것이 우리 몫”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엑소-K와 M으로 나뉘어 활동 하는 것에 대해 그는 “데뷔 때가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중국에서 활동하려고 하니까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상을 마치며 시우민은 “내가 셀프 카메라를 찍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부끄러운 표정을 짓기도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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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순간 엑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