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팬들이 비보다 잘생겼다고 했을 때 비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3 23: 29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팬들이 비보다 자신이 잘생겼다고 응원해 비참했던 사연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걸그룹에게 눈이 먼 내 남친'에 대한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성시경은 "음악방송 MC할 때였는데 공개방송에 내가 팬들이 많이 오는 가수가 아니다. 그때 비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 활동을 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다섯 명 정도 왔는데 내 주변에서 '오빠, 오빠가 더 멋있다'고 말해 비참했다"며 "팬들에게 저리 가라고 했다. 눈물까지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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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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