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전현무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18년만에 모교를 찾아 고등학교 은사 류장우 선생님을 만났다.
이날 전현무의 은사는 생활기록부를 가져와 보여줬고, 생활기록부 사진에는 임꺽정 못지 않은 야성적(?) 외모의 18세 전현무가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50대 같다"며 스스로도 자신의 외모에 놀라워했다.

이어 선생님은 "외국어 성적이 뛰어났다"고 말하며 그의 우수한 성적을 언급했고, 2학년 때까지는 146명 중 5등을 한 성적이 표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 방송인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으며, 그룹 씨스타 소유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eujenej@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