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 김희애 옆자리 사수..장현성에 "특급칭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23 23: 49

배우 김용건이 김희애의 옆자리를 사수하는 한편 장현성의 볼을 꼬집는 특급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80여 명이 되는 JTBC '밀회'의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밥차를 통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장현성은 밥을 조금밖에 안 가져온 김용건에게 "왜 그것밖에 안 드시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희애 씨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안판석 감독에게 "특급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앞에 있는 장현성이 장난을 치자 그의 볼을 꼬집으며 김희애의 특급 칭찬을 따라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 방송인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으며, 그룹 씨스타 소유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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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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