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in 브라질, 시청률 상승 기류 탔다..金예능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4 08: 11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전국 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 회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있다. 12.1%로 시작한 시청률은 현재 13%대까지 상승하며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

여전히 금요일 전파를 타는 나홀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은 순위 싸움이 아닌 자신의 기록을 세워나가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월드컵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브라질 편이 얼마나 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7.0%, MBC '사남일녀'는 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ewolong@osen.co.kr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