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선균 "아이 탯줄 자르며 대성통곡"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4 09: 19

배우 이선균이 아이가 태어나던 날을 회상했다.
  
이선균은 2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아이가 태어나던 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이선균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가 태어난 날을 회상하며 그 때의 감동에 빠져들었다. 그는 "우주를 경험하는 것 같았다"며 당시의 기분을 설명했다.
또한 이선균은 출산의 순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성통곡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중에 (카메라를) 들고 있다가 '탯줄 자르세요' 할 때 울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는 20년 만에 태어난 아기를 위한 백일잔치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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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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