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귀여운 애교로 안구 정화를 책임진다.
추사랑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역대 최고라 할 수 있는 애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랑이는 입에 립글로스를 잔뜩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아빠 추성훈에게 돌격, 뽀뽀세례를 퍼붓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입에 뽀뽀 안돼요”라며 사랑이의 입술을 거부하며 장난을 쳤지만 결국 사랑이의 애교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추성훈은 한글 공부를 하던 중 사랑이가 정답을 맞추면 뽀뽀를 했다. 이에 사랑이는 “유토랑 뽀뽀했으니까 아빠랑 뽀뽀 안해요”라며 앙증맞은 말을 건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추부녀의 뽀뽀 퍼레이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빠의 과도한 뽀뽀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는 사랑이와 추성훈의 한 판 뽀뽀 레슬링이 펼쳐진 것.
추성훈을 함락시킨 추블리의 애교는 25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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