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김형자 “박철·옥소리, 연애할 때 예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4 11: 10

배우 김형자가 박철, 옥소리의 연애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김형자는 지난 23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서 “옥소리가 박철하고 결혼하독 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둘이 자주 같이 다니길래 ‘너네는 집이 한동네냐. 왜 항상 같이 오냐’고 물어봤다. 옥소리가 ‘오빠가 오다가 저 태워주러 왔어요’라고 하더라”라며 “갈 때도 매번 둘이 같이 가고 나중에는 완전히 텄는지 옥소리 동생까지 데리고 왔다”고 회상했다.

김형자 “박철한테 동거하냐고 물었더니 결혼할거라고 하더라. 결혼할거니까 동거 하거나 말거나 상관없잖나”라며 “이후 두 사람 모습을 보니 옥소리가 박철에게 상의하고 물어보고 둘이 그렇게 알콩달콩 살더라. 난 정말 예쁘게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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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아궁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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