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나나, 대기실서 조우..귀여운 애정행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4 14: 31

걸그룹 2NE1 박봄과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대기실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봄과 나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SBS '인기가요'를 준비하던 중 대기실에서 색다른 만남을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봄과 나나는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했고, 나나가 박봄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2NE1 대기실을 방문한 것. 이어 두 사람은 색다른 조우에 애정을 드러내며 포옹을 하는 등 반가움을 표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박봄과 나나는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환상 호흡을 과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2NE1 멤버들은 “박봄이 우리 멤버에게 하는 것과 다르게 '룸메이트' 출연자들에게는 더 챙겨주고 싶어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박봄과 나나의 과한 애정행각에 두 사람을 지켜보던 2NE1은 결국 고개를 저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NE1 멤버들을 당황시킨 박봄과 나나의 만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