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이 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토비스미디어는 “유호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배우로 도약한 유호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웰메이트이엔티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유호린은 새둥지를 토비스미디어로 결정한 것.

유호린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유호린이 연기할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엘리트이자 재벌가 손녀로 강진희(기태영 분)을 사이에 두고 한소원(오지은 분)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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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