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소유, 생계형 애교란 이런 것 ‘야무진 여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4 16: 26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나 혼자 산다’에서 생계형 애교를 공개했다.
소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주차 싱글라이프를 선보였다. 운동을 마친 소유는 지하상가로 가서 살림살이를 구입했다.
먼저 그릇가게로 들어간 소유는 비싼 접시가격에 “깎아도 줘요?”라고 물었고 깎아준다는 말에 박수를 치고 또한 소품가게에서도 원하는 의자를 9만원까지 해준다고 하자 “더 깎아주시면 안돼요?”라고 애교를 발사했다.

이에 가게 주인이 “두 개에 17만원 해주겠다”고 하자 소유는 “16만원 해달라”라고 했고 끝내 16만원에 의자를 구입했다.
소유는 영상을 보다가 “내가 애교가 없는데 흥정할 때는 나온다”고 말하자 노홍철은 “생계형 애교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소유, 정말 야무지네”, “나혼자산다 소유, 결혼해서 잘 살겠다”, “나혼자산다 소유, 살림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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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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