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홍진영, 로맨틱 2단 뽀뽀 ‘설렘 주의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4 17: 47

남궁민과 홍진영이 신혼여행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2번이나 뽀뽀를 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요트 위 결혼식을 올렸다.
남궁민은 주례의 뽀뽀 지시에 홍진영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어 그는 잠이 들기 전 소원권으로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볼에 뽀뽀를 했다. 2번이나 뽀뽀를 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남궁민은 “촉촉하다”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팔에 털이 많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목까지 빨개지며 “열 받는다”고 당황했다.
하지만 남궁민은 “잔털이 많은 사람이 미인이다. 엄청 미인이다. 우리 털을 세워보자”라고 엉뚱한 말을 했다. 홍진영은 “치욕적이다”고 말하면서도 남궁민의 소원대로 털을 세워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결4’는 현재 남궁민·홍진영, 2PM 우영·박세영, 정준영·정유미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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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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