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세영, 우영 손잡기 2차 실패 후 폭발 “차였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4 18: 02

박세영이 가상 남편 우영의 손을 잡으려고 2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우영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결혼식을 하기 전 박세영이 손을 잡아달라고 했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잡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주저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우영은 손을 잡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시도는 하지 않았다. 박세영은 “우영아, 손을 잡고 싶으면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손을 잡았다. 하지만 우영은 이내 “너 내가 손을 잡으면 이렇게 뺀다”라고 말하면서 무의식 중에 박세영의 손을 뺐다.

박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잡았는데...내가 용기 냈는데 차였다. 난 차인 거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우영은 “내가 그랬느냐. 잘 몰랐다”고 당황했다.
한편 ‘우결4’는 현재 남궁민·홍진영, 2PM 우영·박세영, 정준영·정유미가 출연 중이다.
jmpyo@osen.co.kr
‘우결4’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