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두 가상 부부가 신혼 여행지에서 극과 극의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사이판 신혼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뽀뽀를 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또 한번 뽀뽀를 했다. 이어 바닷가에서 2인 3각으로 걸어다니면서 또 한번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이들은 서로 눈빛을 맞추는 것은 기본이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반면에 풋풋한 커플인 우영과 박세영은 달랐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인 것마냥 스킨십을 하지 못했다. 박세영이 두 번이나 손잡기를 시도했지만 우영이 쭈뼛거리며 실패했다. 결국 박세영은 “내가 용기를 냈는데 차인 거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30대 가상 부부인 남궁민과 홍진영, 20대 가상 부부인 우영과 박세영은 신혼 여행 중 스킨십에서도 극과 극의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안겼다.
한편 ‘우결4’는 현재 남궁민·홍진영, 2PM 우영·박세영, 정준영·정유미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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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