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 연인 발전 NO..“너무 무섭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4 18: 40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을 통해 가상 결혼생활을 했던 장윤주에 대해 “너무 무섭다”면서 더 이상 인연이 발전될 수 없다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상형 찾기에 앞서 유재석이 “너 장윤주와의 관계를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결혼을 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맺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노홍철은 “너무 좋은데 내가 윤주와 같이 있으면 무서워한다. 평생을 무서움 속에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윤주가 너무 좋은 것 아니네?”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단번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날 노홍철은 모델 수현과 배우 김소연 등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차세대 리더 선거 특집인 ‘선택 2014’의 투표 과정과 출구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또한 유일한 총각 멤버인 노홍철의 맞선 과정을 담은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방송됐다. 앞서 노홍철은 선거 특집 중 시청자가 원하면 결혼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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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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