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이승환의 뭉클한 헌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24 19: 19

이승환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인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으로 구성됐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지난 19일 "이승환 씨가 평소 존경하던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며 "뮤직비디오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노무현 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뮤직 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참 하늘도 무심하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뮤비 보니 그저 눈물만 난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뮤비, 가슴이 먹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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