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 비행기에서 살인…브레이크 없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4 21: 25

'갑동이' 이준이 출국하는 비행기에서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질렀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한국을 떠나려던 류태오(이준 분)가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살해, 일곱번째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류태오는 자신을 알아보고, 친구와의 통화에서 험담하는 승무원을 끝내 살해했다. 결국 비행기는 회항했고 류태오는 공항에서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이를 취조하던 하무염(윤상현 분)은 "이건 7차가 아니다. 전에 너의 눈에선 짜릿함이 느껴졌는데, 이번엔 절망이 느껴진다"고 말해, 류태오를 놀라게 했다.
이후 류태오는 오마리아(김민정 분)에게 "자꾸 이해같은 걸 하지 마라. 이해하지 못하면서…"라는 말로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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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갑동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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