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인교진·소이현, 야구장 데이트 ‘함박웃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4 21: 33

오는 10월 결혼하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람했다. 인교진은 한화 유니폼을 입었으며 소이현은 두산 유니폼을 갖췄다.
특히 7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두산 홍성흔이 플라이 아웃되자 한화 팬인 인교진은 박수를 쳤고, 두산 팬인 소이현은 아쉬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소탈하게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할 예정. 12년 전 인연을 맺은 이들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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