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업신 담비'라는 수식어에 털털하게 웃으며 직접 표정을 선보였다.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손담비의 광고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는 '업신 담비'에 대한 질문에 "없어지지 않는 수식어다. 무대 위에서 그런 표정이 나오는 것 같다. 사실 웃지 않으면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직접 '업신 담비'의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이날 손담비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워낙 춤을 많이 춰서 따로 다이어트를 안했다. 식단 조절은 필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손담비는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해 "공백이 2년이나 됐다. 조만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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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