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김민정, 키스 후 침대로…사랑 싹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4 21: 58

'갑동이' 윤상현과 김민정이 입술을 포개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비행기에서 살인을 저지른 류태오(이준 분)가 체포된 뒤 하무염(윤상현 분)과 오마리아(김민정 분)가 갑작스럽게 키스를 나누며, 그간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고백한 편지를 작성하고도 전달하지 못했던 하무염은 결국 김민정의 캠핑카 안에서 그녀에게 키스하며 자연스럽게 침대에 포개지며 솔직한 감정을 전달했던 것. 하지만 이순간 치료감호소에서 난동을 부리는 류태오의 상황을 보고하던 병원 측의 전화로, 두 사람의 행동은 중단됐다.

이후 보호감호소 철창 속 류태오는 오마리아에게 자신의 살인을 모두 털어놓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진짜 '갑동이'의 정체가 일탄경찰서 차도혁(정인기 분) 계장이었다는 반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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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갑동이'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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