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이동욱 완벽히 오해했다 ‘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4 23: 09

‘호텔킹’ 이다해가 사랑하는 연인 이동욱을 완벽히 오해했다. 이동욱은 이다해를 지키기 위해 악마를 자처하면서도 뒤에서 이다해를 도울 준비를 마쳤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3회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아모네(이다해 분)를 돕기 위해 이중구(이덕화 분)의 곁을 지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재완은 중구의 신뢰를 다시 얻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중구가 건립하려는 카지노 사업을 방해하고자 했다.
동시에 재완은 모네가 자신을 믿고 있어 일이 그르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정을 떼기 위해 노력했다. 모네에게 돌아가기 위해 모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한 것. 결국 모네는 지금까지 자신에게 진심을 보였던 재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재완이 자신의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판단하며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특히 아버지 아성원(최상훈 분)의 뜻과 다르게 카지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해해 재완에게 쓰레기를 투척했다. 재완을 믿었던 모네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모네를 사랑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멀리 떼놓으려는 재완의 안쓰러운 행동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호텔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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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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