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개코, 쓰레기 없이 식사? '잔머리 활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24 23: 38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쓰레기 없이 식사하기’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도시락 케이스를 재활용 하기로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식사하기’를 위해 온갖 잔머리를 굴리는 개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코는 앞서 김준호의 꾀에 넘어가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넘겨 받았다. 이번에는 머리를 쓰려고 한 개코는 매니저가 준 햄버거도 바로 먹지 않고 고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배가 고파진 개코는 다른 이들에게 도시락을 떠먹여 달라고 해서 손을 쓰지 않고 밥을 먹기 시작했따. 그는 “룰이 잘 기억이 안 난다. 누가 기꺼이 주면 그건 먹어도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규칙에 대해 모르는 척을 했다.
하지만 결국 도시락 케이스가 쓰레기로 남자, 그는 “이것으로 액자를 만들겠다”며 또 다른 잔머리를 굴렸다. 그는 정말로 도시락 케이스에 사진을 붙이며 액자를 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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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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