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의 헨리의 육감추리가 통했다.
24일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에서는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미술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3단계 5분 브리핑에서 피해자의 엄마인 미술교사가 계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앞서 헨리가 의심했던 것.

1단계 알리바이 입증에서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행적을 세세하게 이야기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헨리는 "피해자가 진짜 딸이 아니고 양녀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피해자의 엄마가 계모라는 사실을 안 헨리는 크게 놀라했다.
앞서 헨리는 느낌추리를 내세워 진지하게 추리에 임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그의 육감이 맞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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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