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 이번엔 관상추리다 '별난추리의 달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5 00: 03

'크라임씬'의 헨리가 이번에도 독특한 추리를 내세웠다.
24일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에서는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미술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수맥추리를 선보였던 헨리는 두 번째 살인사건에서 느낌으로 범인을 찾기 시작하더니 3단계 5분 브리핑에서 관상추리를 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저번에 수맥하면서 사진 많이 찍었다. 이번에는 관상으로 누가 범인인지 알게 됐다"며 진지하게 몽타주를 그리더니 모범생 역할의 홍진호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헨리는 "한명 씩 다 관상을 봤는데 모범생이 제일 나쁜 짓 많이 하는 얼굴이다"며 눈썹과 눈꼬리가 내려간 것이 범인의 얼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관상 봤을 때는 톰이 범인이다. 그리고 공부 잘하지 않냐.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호는 "여기 관상 전문가님 불러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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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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