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가 더 어려워졌다. 두 번째 살인사건을 맞은 '크라임씬'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24일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에서는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미술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와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임방글을 비롯해 게스트 헨리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신의 역할을 맡았다.

이어 1단계 알리바이 입증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행정을 세세히 말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알리바이를 말한 후 이들은 "누가 범인인지 알 수가 없다", "전혀 혐의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처음부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2단계 현장검증을 할 때도 전현무는 "정말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3단계 5분 브리핑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긴장감도 높아졌고 또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어 압박추리에서 멤버들은 한 명씩 압박하며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살인한 용의자가 좁혀지는 듯 했지만 플레이어들 모두 범인으로 의심받을 만한 살인동기를 갖고 있었고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범인찾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우선 4단계 압박추리까지 진행된 상황. 범인을 찾기 위한 단서들이 앞으로 공개될 것을 예고, 누가 범인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진짜 범인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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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