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기백 감독과 다정 인증샷 '훈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25 08: 17

가수 백지영이 컴백곡 ‘여전히 뜨겁게’의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기백 감독은 최근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진짜 디바 지영 누나랑 촬영장에서.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훈훈한 외모가 눈에 띄는 이기백 감독이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백지영은 그에게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기백 감독은 지난 해 비스트의 '쉐도우(Shadow)'로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급부상했으며,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씨엔블루 '캔트 스탑(Can’t Stop)', B1A4 '론리(Lonely)', GD '소년이여'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백지영이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과 안드레아스가 작곡하고 프로듀서겸 래퍼 수호가 쓴 시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으로 백지영이 가지고 있는 보이스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정오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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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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