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상상이상 반전-기대 넘는 비주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5 10: 08

정소민이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정소민(강진아 역)은 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新 재벌딸 캐릭터를 구축해나가며 캐릭터와 일치한 모습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비정한 재벌가 틈에서 처음으로 정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지혁(강지환 분)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 당당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몸매가 확연히 들어나는 드레스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첼로를 켜던 도중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는 그의 모습은 감싸주고 싶을 만큼 애처로워 남심(男心)까지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는 지난 방송에서 지혁이 안전하게 외국으로 떠난 줄 알고 좋아하던 그가 오버랩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혁(강지환 분)을 처절하게 이용한 가족에게 ‘시궁창 가족’이라는 독설까지 마다하지 않던 돌직구 성격의 그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지혁이 현성가의 친아들 행세를 했다는 사기혐의까지 뒤집어 쓴 것은 물론, 동석(최다니엘 분)의 지시에 의해 칼에 찔린 후 바다에 버려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정소민이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사연이 공개될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9회는 내일(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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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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