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www.adidas.co.kr/outdoor)는 25일 서울 남산 N서울 타워 팔각정 광장에서 ‘2014아디다스 락스타 서울(2014 adidas Rockstars Seoul)’ 볼더링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아디다스 코리아,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100여 명의 선수들은 흥미롭게 차별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내내 신나는 디제잉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남산을 찾은 일반 시민들까지도 짜릿한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남산이라는 장소 특성에 맞게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경기 무대 주변에는 ‘클라이밍 체험존’이 설치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직접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웃도어 제품 전시관 및 아디다스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별히 세계적인 클라이머 ‘사샤 디줄리안’ 선수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국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남자 랭킹 1위 민현빈과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등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샤 디줄리안은 “서울의 중심인 아름다운 남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한국에도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녀 1위에게는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 출전 자격과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상금 3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음악이 만나는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 이벤트로 선수들과 일반 관람객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아웃도어 이벤트를 개최하여, 국내 아웃도어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아디다스 클라이밍 팀(ACT, adidas Climbing Team)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맨쉽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역동성과 도전적인 브랜드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성공리에 런칭한 아디다스 락스타(adidas Rockstars)는 열정적인 스포츠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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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