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인피니트 "성규, 단체 대화방 수다쟁이" 폭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5 15: 43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가장 수다스러운 멤버로 리더 성규를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3개국 쇼케이스에 나선 인피니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인피니트는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SNS 단체 대화방이 있다는데 그 안에서 가장 말이 많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이구동성으로 리더 성규를 꼽았다.

이에 성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평소 얼굴을 맞대고 하기 쑥스러운 얘기들을 단체 대화방을 통해서 이애기하면 충분히 잘 전달이 된다"며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기를 모면했다.
인피니트는 최근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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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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